샤오미의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 47mm 알루미늄 버전입니다.
이 스마트워치를 구매했던 시기는 약 3년전!
그간 사용했던 후기를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우선 스마트워치를 구매할때 여러 조건들을 비교해보고 구매했습니다.
비교 조건 중 우선시 두었던 부분은 다양한 워치페이스의 유무!
이 조건을 제일 크게 생각하며 비교를 진행 했었습니다.
개인적인 비교조건의 우선순위
- 다양한 워치페이스의 유무
- 가격
- 디자인
- 기능
위 순위대로 비교을 진행했습니다.
비교대상는 가장 유명했었던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화웨이 스마트워치, 샤오미 스마트워치 등 이었습니다.
이중에서 애플워치와 갤럭시 워치를 배제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기능, 가격, 디자인 요소 등 다른 무었도 아닌 바로 배터리타임이었습니다.
필자는 스마트워치를 기능정인 요소가 아닌 단순히 워치페이스를 바꿔가며 다양한 워치페이스를 경험해보고자 하는 확실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샤오미 어메이즈핏 GTR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GTS 버전도 있었지만 시계 케이스의 모양이 클래식한 원형이 아닌 사각 기반으로 되어 있어 어메이즈핏 GTS는 제외하고 구매했습니다.
우선 지난 3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소감은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기억입니다.
구매목적에 맞게 오랬동안 사용하면서 어메이즈핏 GTR의 워치페이스를 다양한게 변경해가며 질리지 않도록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배터리 또한 한번 충전해두면 기본 2주 이상 사용이 가능했으므로 충전의 압박에 대한 불편도 없었죠.
필자의 사용패턴은 정말 단순히 워치페이지 + 시간을 보기위한 시계 기능으로만 사용했습니다.
시계 기능 이외에 사용했던 기능은 만보계 정도였습니다.
약 3년이 안되는 기간동안 사용하면서 배터리 타임이 줄어들었다거나 기능의 이상이 생겼다는 느낌은 체감되지 않았습니다.
필자는 스마트워치를 구매하기 전에 착용하던 일반 시계의 사이즈는 드래스워치는 38mm, 다이버 및 패션워치 40mm, 크로노 기능이 있는 시계는 42mm 정도의 사이즈로 착용하고 있었던터라 47mm 의 시계 사이즈는 너무 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후기를 검색해본 결과 실제 착용 시 크게 체감되지 않는 다는 후기를 많이 보게되었고 실제로도 샤오미 어메이즈핏 GTR 47mm 의 럭투럭이 짧기 때문에 지름이 큰것과는 다르게 17센치미터의 손목에 알맞게 들어왔습니다.
실제 착용 시계가 너무 크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었습니다.
또한 샤오미 어메이즈핏 GTR 47mm의 베젤부분이 심심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별도로 판매하는 베젤링을 구매해서(간단하게 양면테이프로 부착 가능) 부착해서 샤용해서 디자인적인 관점에서도 정말 큰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샤오미 어메이즈핏 GTR 47mm에는 심박수 체크 기능이 있어서 가끔씩 사용해 보긴 했었지만 정확한지 까지는 확인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이런 기능이 있구나 정도고 가끔 손이 심심할때 해보곤 했었습니다
샤오미 어메이즈핏 GTR 47mm 운동 측정 기능들이 있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도 역시 정확도 까지는 측정해 보지는 않았지만 대략적인 수치는 맞는것 같습니다. 정확한 수치보다는 어림짐작으로 이정도 걸었구나 정도의 느낌으로 받아 들여서 가끔씩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목표걸을 수 같은것이 설정되어 있어서 목표걸음에 도달했다는 알림이 뜰때는 오늘은 많이 걸었구나 정도의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충전 단자는 자석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근처에만 다가가면 척하고 붙습니다. 샤오미 어메이즈핏 GTR 47mm 의 배터리 타임이 워낙 길기 때문에 충전 케이블은 정말 잘 기억나는곳에 두지 않으면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샤오미 Amazfit GTR 47mm의 공식 앱에서보다는 별도로 외부앱을 이용하면 사용자들이 올려둔 수천가지의 워치페이스를 기분에 맞게 변경해 가며 이용이 가능합니다.
샤오미 Amazfit GTR 47mm을 사용하면서는 큰 만족감을 선사해줬던것 같습니다. 다양한 워치페이스를 적용해가면 용도와 기분에 맞추어 시시때때로 변경해가면 사용이 가능하므로 오랜기간 잘 활용했던것 같습니다. 전자기기는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고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는 번X 마켓을 통해서 필요한 분께 처분한 상태입니다.
샤오미 어메이즈핏 GTR 47mm을 사용하면서 좋았던 사용경험이 있어 다시 스마트워치를 구매해야 한다면 다시 어메이즈핏 시리즈를 최우선순위에 두고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워치를 다시 착용하지 않게된 이유는 모든 취미가 그렇듯이 다시 기계식 시계에게 관심이 쏠리기 시작하면서 입니다. 마이크로 브랜드의 기계식 시계에 빠지면서 다시 클래식한 시계의 착용에 관심이 가게 됩니다. 2주~3주에 하번씩 충전해야하는 불편보다 메일메일 착용해서 와인딩 해줘야 하는 더 큰 불편함과 감성을 선택한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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