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냉동피자 - 불고기 피자 시식 및 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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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마트에서 1+1 행사를 해서 구매해 온 오뚜기 냉동피자가 냉동고에서 꽁꽁 얼어있다는 사실이 생각나서 찾아보니 두 판이 그대로 냉장고에서 꽁꽁 얼은 상태로 잠들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한판을 꺼내서 먹어봤습니다.

 

 

제품명 : 돌판오븐에 구워만든 불고기 피자

사이즈 : 레귤러 사이즈(2~3인분용) / 지름 25cm

브랜드 : 오뚜기

 

앞면 표지에는 오뚜기 냉동피자 5년 연속 판매 1등이라는 딱지가 인쇄되어 있어서 믿음직합니다.

 

 

오뚜기 냉동피자의 뒷면에는 조리방법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전자렌지, 오븐, 에어프라이어, 후라이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오뚜기 불고기 냉동피자의 알맹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마도 이동과정에서 살짝 찌그러진 모양입니다.

모양이야 어떻든 맛은 동일하니 한번 조리 안내에 따라 조리를 해보기로 합니다.

 

 

 

오뚜기 냉동피자의 비닐포장을 제거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치즈와 불고기 토핑이 제법 괜찮아 보입니다. 냉동피자이지만 든든해 보입니다. 이 사진을 찍으면서 한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모짜렐라 치즈와 각자 취향에 맞는 토핑을 더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혼자서 냉동피자 한판을 다 먹기는 애매할 것 같아서 절반정도만 조리하고 나머지는 다시 냉장고에 보관하기로 하고 피자의 절반을 칼로 잘라냈습니다. 잘라내는 과정에서 피자의 도우가 얼어 있어서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지고 도우 조각이 분리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 통으로 조리 후 잘라야 깔끔하게 잘리는 것 같습니다.

 

 

오뚜기 불고기 냉동피자를 잘 자른 후 접시에 올려봤습니다. 집에 엄청 큰 접시가 없어서 작은 사이즈의 피자임에도 불구하고 피자가 한 접시에 들어가지는 않네요!

 

 

 

탱글탱글 맛있어 보이는 모짜렐라 치즈! 츄르릅 벌써부터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주방에 빌트인으로 되어 있는 오븐 겸 전자레인지에 넣고 냉동피자 박스의 뒷면에 나와있는 설명문 대로 조리를 시작합니다. 저는 전자렌지 방식으로 선택했고 900w 8분을 선택하여 조리를 시작합니다.

 

 

 

두근두근! 얼마나 맛있는 피자가 완성되어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조금 오버되어 돌아갔는지 냉동피자가 약간 건조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크런키한 느낌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뚜기 냉동피자는 비상용으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부담없는 야식이 땡길때 가끔씩 해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뚜기 냉동피자는 사랑입니다.

다음에 마트에서 또 행사하면 다시 쟁여놔야겠습니다.